저 너무 신나서 대왕 TMI 방출합니다 ,, 미리죄송합니다 ^.^ㅠ
후기가... 매우매우 정신없습니다.....
나노단위의 tmi와 후기가 공존합니다...
알아서 걸러서 보시면 될듯합니다 ㅋㅋㅋㅋㅋ^^ ,, ,
**** 후기에... 윤하언니 얘기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
어느날 갑자기 지뉴님에게 디엠이 왔습니다..
엥?
엥?????????????????
저는 처음 보는 스케줄인 것이에요 ? ? ? ?? ? ?????
이게 모람? 이게 모지? 이게 뭔가? 이게 모냐???
보니까 수요일 6시더라구요????
종강을 맞아 알바를 하나 더 하게 됐는데 그게 마침 딱 목금이었단 말이지요...
따악 수요일 쉬는데 어떻게 딱 수요일에 이럴수가
정말 안 갈 이유가 없었던 것이에요
근데 날짜가
디엠 받은 날 기준으로 바로 모레더라구요????????
????????????
이렇게 무계획으로 일단 네!!!!!!!! 라고 답한건 정말 처음이었습니다...
저 나름대로 INTJ 라구요,, 계획 없이 못 사는 사람이라구요,, 무계획도 계획의 일부인 사람인데,,
아니 그리구, 저는 지방 사는 사람인데, 서울 가려면 진짜 계획을 짜고 가야 한단 말이지요 워낙 오가는데 오래걸리고 비용도 꽤 드니까요ㅠ.ㅠ
근데도 그냥 언니를 볼 생각에 그런거 다 집어 치우고 , , 완전 네!!!!!!!!! 라고 했어요
그렇게 홀릭스는 얼떨결에 방청을 가게 됩니다...
지뉴님은 홀릭스 계정 말고 다른 계정 트친이었는데
여기저기 홀릭스라고 떠들고 다니길 잘 했지요 , , ,, , , 여기저기 주접 떨길 잘 했습니다 정말......
앞으로 더 많이 주접 떨도록 할게요 ㅈㅅ💖 저를 견뎌주세요
햇살도 우릴 비추잔하💖
사실 이때까지만해도 엄청 어벙벙했습니다
이게 무슨일인지... 이게.. 이게먼일이지?? 이게 어쩌다가 내가???
하나도 안 믿기고 그냥 신기했어요 ,,
오늘,, 윤하언니 보네??? 잉??? 걍 꿈 아님?? 그냥 이런느낌
그렇게 지방 홀릭스는 무작정 시외버스를 타게 됩니다..
이거 가려고 오전 7시에 일어났어요 ㅠ 안 늦으려고,, 워낙 자주 늦어서 이번엔 미리미리 준비해야겠다 하고 있었지요
그리고 또 11월에는 서울가는 버스를 3번 탔는데 3번 다 1시간 지연이라는 지옥을 맛보고선... 진짜 일찍 가야겠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버스표를 조금 일찍 예매했어요,,, 그러느라 아침에 왕피곤해서 버스에서 잠 ㅠ
저는 그렇게 아랫지방에 사는 것도 아닌데
그냥 눈 쌓인게 신기해서 찍었어요
왜 울동네에는 안 쌓이는거냐아 ,, 저 눈오리 만들고 싶어요
이번에는 20분정도밖에 안 늦었더라구요 ^.^;; 20분정도는 이제 ... 그냥 버틸만 한거야 ..
버스 지연이 일상인 지방 홀릭스 어쩔거 ㅠ
그렇게 2시간 반 버스를 타고 달려와서 서울에 도착,,
생각보다 일찍 도착해서 일단 밥을 먹었습니다
저는 면요리가 너무 조아요
국수를 먹엇습니다 근데 이번에도 맛은 잘 모르겠고 그냥 배고파서 암데나 들어가서 먹은 느낌이 강했...
담번엔 진짜 맛집까지 계획해서 올 거예요 ㅠㅠ흑,,
아직 크리스마스 안 끝났다...
싶어서 찍어봤어요
크리스마스 당일과 다음날에 알바 뛴 홀릭스 누구? me.........................................
아쉬워서요, , , 흑, , ,
하...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크리스마스인거 아닌가여? ㅎㅎ
암튼.. 지하철로 또 30분인지 1시간인지 더 가서
도착했습니다!!
하 근데 여기는 왜케 경사가 극악인가요???
버스 3정거장 밖에 안가길래 시간도 많이 남았고 산책도 잠깐 할 겸 지하철에서 내려서 그냥 걸어갔는데요;;
저 진짜 무슨 등산 하는 줄 알았어요.... 서울 너무 얕봤네요 . . 강한 자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곳이었네요 ; ; ;
계속계속 걸어가도 오르막길이어서 진짜 .... 힘들었습니다 , ,, ,버스 괜히 타는 게 아니군여^^ ㅠ
담번엔 그냥 카카오맵이 시키는 대로 해야겠어요 ^ ^ . .
근데 그래도 저 너무 일찍 도착한 거예요..
지방러의 설움
1. 오지게 일찍 도착한다
2. 오지게 늦게 도착한다
두가지 선택지 뿐임... 이거슨 제가 오프 다니면서 적립한 빅데이터입니다 걸리는 이동시간까지 완벽하게 계획을 짜도 저렇게 되더라고요 아놔...
저한테만 적용되는거 아니냐고요? 그럴수도,, ㅈㅅ💖
너무 일찍 도착해서 1층 카페에 앉아서 아아메를 마셨습니다,,
앉아서 친구들한테 연말 편지 쓰고 있었어요...
근데 지뉴님이 카페라는 거예요?!
알고보니 제 뒷자리셨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 다 일찍 도착해서 기다리면서 수다떨었어요 , ,짱잼
암튼 그렇게 5시 반이 되고!! 입장하게 되었습니다
하 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거 보이는데 너무 떨리는거예요.........
윤 하
이 두글자가,,, 제 맘을 너무 설레게 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야 실감이 났어요,,, 아...나 윤하 보는구나
안심콜 진짜 엄청 떨면서 하고,, 백신패스 보여주고,,
마스크는 제가 원래 흰색 끼고 갔는데 방송이라고 검정으로 바꾸라고 나눠주시더라구요
그래서 바꾸고 들어갔어요 하얀색 kf94에서 검정색 kf94로,,
조명 반사때문에?? 그런 것 같았어요 정확하진 않으나,,암튼
그리고 입장 스티커도 붙여주셨어요,,, 집에 와서 방금 보니까 없더라구요... 어디감..?
그리고 진짜 왕 TMI...
들어가기전에 한번 들어가면 화장실 못 간다길래 미리 갔다오려고 했는데
2층 화장실이;;공사중인거예요?? 그래서 1층 카페 화장실로 갔다가 다시 왔는데
지뉴님이랑 저랑 같이 오니까 공사 끝나있었음..
지대얼탱없다..
티켓도 받았어요
되게... 큐카드 처럼 생겼더라구요 그래서 신기하다고 생각했어요
근데 나중에 MC분 손에 들린 거 보니까 똑같이 생겼더라고요 뒷면에 1'm live 로고 있구...
좌석은 랜덤이었어요
지뉴님이 저보고 뽑으시라기에 헐 어쩌지 어쩌지 하고 큐카드 젤 위에 있는걸 뽑았어요
16번이었는데 조금 뒷자리더라구요 그래봤자 3열이긴 한데...
오른편에 생중계되고있는 화면 띄워놓아서 가끔 봤는데,, 앞자리분은 계속 얼굴 나오시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첨에는 헐;;; 앞자리 분들 짱부럽다 진짜 엎어지면 코닿을거리(과장x) 였거든요... 근데 얼굴 계속 나오는 것 같아서 ㅋㅋㅋㅋㅋㅋㅋ 뒷자리여서 다행이다,,라고생각했어요 ,,
근데 말이 뒷자리지,, 저 막콘때 1열 갔다왔는데 그것보다 가까웠어요...........
하......
원래는 좀 우측사이드였는데
중간에 좌석이 빠졌나? 하면서 중앙으로 오게됐어요ㅠㅠㅠㅠㅠㅠ
윤하언니 더 잘 보이는 자리 앉으라면서,,, 양보해주시던 지뉴님 진짜 천사ㅠㅠㅠㅠㅠㅠㅠㅠㅠ왕 감사합니다 , , ,ㅠㅠㅠ흑흑흑흑
시작 전에 잠깐 찍었던,, 무대
뒤에 반짝반짝 별같은 조명이 박혀있는게 원래 저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아임라이브 본 적은 있는데 너무 오래전에 봐서 ㅋㅋㅠ)
완전 연말콘 생각 났어요...
그때도 저렇게 별처럼 조명 박혀 있는게 엄청 예쁘다고 생각했었거든요..
아무튼 그렇게 생각하고 있던 찰나 공연이 시작됩니다!!
포토타임때 찍었던 사진 올려 봅니다 , ,
첫 순서는 구원찬님!!
원래도 필요해, 너는 어떻게, 슬퍼하지마 이 세 노래를 너무 좋아했었거든요 진짜 자주듣는 노래였는데
이 중에 두 곡이나!! 너는 어떻게 랑 슬퍼하지마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차마도 정말 좋았어요,,, 굿,, 멜론 좋아요 눌러 놓겠습니다 ^.^ ~!
글고 제가 토핑(치즈 팬)이라 ^.^♡ 약간 치즈랑 같은 소속사 의리로(ㅋㅋㅋㅋㅋ) 들은 것도 있는 가수분이셨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잘하시더라구여 라이브!!!!
신곡인 표현도 너무 좋았고,,
사실 버스타고 오면서 계속 노래 들었어요!! 예습 ^~^!!
오늘 공연 보면서 더 알게 되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들을 것 같아요 ㅎ.ㅎ~~!!!! 되게 틀어놓고 할 일 하면 효율 짱일 것 같은ㅎㅎㅎ 앞으로 자주 스밍 돌릴 듯 해요 ^ㅇ^!!
R&B랑은 솔직히 그렇게 안 친했었는데,,, 이번 공연을 기회로 많이 들어보려고 합니다 히히
그리고 멘트 하실 때 로봇 되신 거 귀여우셨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 나온 두 가수가 다들 공연 경력이 많은 가수들이어서 더 대비되어 보였답니다... 그치만 그런 모습도 귀여우셨어요 ^.^~!
똑같이 포토타임때 찍은 사진들 올려 봐요 ㅎㅎ
다음은 알리님!! 올라오실 때 발에 깁스 하고 올라오셔서 ㅠㅠㅠ
너무 헐 ,, 이거 괜찮은가ㅠㅠㅠㅠㅠ했습니다 ㅠㅠㅠㅠ 다행히 밝게 멘트 해주셔서 다리 다치신것도 잊고 재밌게 공연 봤어요!!
그리고 시작하시기 전에 성호 그으시는 것 같았는데,, 저는 무교인데도 같이 엄숙해진다고 해야할까요 무대에 임하시는 모습?! 이라고 해야하나 그런게 느껴졌어요,, 인상깊어서 적어봅니다 +_+
지우개가 셋리 마지막 곡이었는데... 진짜 오랜만에 들은 곡인데 너무 좋았구요,
알리님 노래도 오면서 계속 돌려듣고 예습했는데, 청춘기 앨범 진짜 좋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는 원곡보다 좋았습니다 ㅎ.ㅎ// 이번에 라이브로 듣고 나서 더더더 좋아졌어요!! 왈츠 느낌으로 편곡하셨다고 했는데 음알못인 저에게 딱 맞는 설명... 넘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앨범 설명 해주시면서 하신 말씀이 인상깊었습니다..0.0
청춘 때 많이 듣고 불렀던 노래들 중 시대를 막론하고 꾸준히 들을 수 있는, 책으로 따지면 고전과도 같은 곡들이라는 비유를 같이 하시면서 소개를 해주셨는데 진짜 맞는 말 같아요.
그리고 기타 하나로 우리는 모두 소통할 수 있다는 말도 하셨는데 이것도 정말 맞는 말이고 왠지 모르게 맘이 뭉클,, 감동,, 이었습니다 ㅠ.ㅠ
그리고 토크 때 위로가 되는 말들 많이 해주시고,, 액운은 자기가 다 다친 이 다리에 가져갈테니 행운만 있을 거라는 말 하신 것 보고 다정하신 분이구나 하고 깨달았습니다!! 제가 라디오를 잘 안 들어서 라디오 하시는것도 오늘 알았는데 앞으로 챙겨들어야겠어요 ㅎㅎ 알리님도 2022년 행운만 가득하셨으면 좋겠다고도 생각했습니다.
알리님 무대가 끝나고 제 심정...
보이시나요...
하....
진짜 이랬는데 언니 인스스랑 트윗 올라온거 보고 더 떨려서 진짜 심장 뱉을 뻔 했어요..
공연은 언니가 하는데 왜 내가 떨리는건지;;;;;;;
지뉴님한테 자꾸 저 너무 떨려요ㅠ 저 주글까여ㅠ주글게여ㅠ너무떨려서죽겟어요ㅠ 하 저울거같아요ㅠ 계속이랬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 하 진짜 이제 와서 생각하는거지만 주접 심하네요,,,,,,,,, 근데 이거 다 받아주심, , , ,안돼요!!! 윤하언니 보고 죽으세요!!! 해주셨는데 진짜 다 받아주시느라 감사했습니다진짜ㅠㅠㅠㅠㅠ
신나고 떨리고 흥분하고 긴장되고 하면 자꾸 제 말만 내뱉는거 진짜롴ㅋㅋㅋ ㅠㅠ고쳐야 하는데 저 2022년 목표 이걸로 정할게요 ^^... 집와서 생각해보니깐 진짜 현타,,^ ^ . .
생방 나가기 전에 짧게 밴드 맞춰보는데
누가들어도 물의여행 전주인거예요?!?!????????
저 진짜 도라버리는 줄 알었어요... 너무좋아서요 ㅠ 물의여행이구나 물의여행하는구나ㅠㅠㅠㅠ세상에나
지뉴님한테 또 호들갑 한바가지...
그리고 무대 위에 기타 보고 또 호들갑,,, 오르트한다고 어떠카냐고ㅠㅠㅠㅠㅠㅠ
레전드호들갑...
이래놓고 잘 살아 돌아옴
아앗 그리고 공연장 안에서 함성이 딱히 제지가 안 됐는데
스탭분들이 먼저 환호성 유도해주셨어요 박수도 치시고 웃음도,, 환호도,,,
그래서 아.. 방송이라 그런지 호응 하는게 맞구나 했어요,, 그래서 나름 열심히 했답니다(마스크 꼭꼭 끼고요!!)
함성을 지를 수 있는 공연이 너무 오랜만이어서 감격스럽기도 하고 어색했어요,,
어색해서 대답도 자꾸 까먹고 박수만 치고 오히려 뚝딱였습니다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 코로나 시대에 공연을 너무 많이 봐 온 탓인걸지,,, 하아
그래도 소나기요!!!!!!!! 는 최선을 다햇습니다ㅠ
그리고 인터미션때 MC분이 호응해달라고도 하셨어요!
육성으로 마지막곡 아쉽다구 어어으어어ㅓ어ㅓ유ㅠㅠㅠ 이러는거 있잖아요 그런거 좋다고,, 해달라고,,^.^ 하셔서
어색하지만 했습니다,,,^.^
그리고 TMI 하나 더,,
안에서 손이 너무 시렸어요 ㅠㅠ 손발이,, 그래서 알리님 토크 하실때 못참겠다 싶어서 핫팩 꺼내서 흔들구 계속 만지작 거렸습니다 , ,
이건 제 수족냉증 때문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지뉴님도 손시리다고 하셔가지고,, 그냥 다같이 손시린걸로 일반화하기 ^.^~
핫팩 없었으면 저 진짜 죽었을 것 같아요 ㅠ ㅠ ㅠ핫팩 안만지고 있으면 실시간으로 식어가는 손,,,,,,,,,,,,,,,,,, 그리고 추울까 봐 수면양말;;신고 왔는데도 실시간으로 차가워지는 발..........(땀만 나고 차가워지는 그거 있잖아요...)
조명은 강해서 몸은 더운데 손발만 왕창 시렸어요 ㅠ
셋리스트는
물의 여행 - 오르트 구름 - 잘 지내 - 별의 조각 - (소나기) - 기다리다!!
첫곡 물의 여행!!!
ㅠㅠㅠㅠ
진짜 조명도 예쁘고... 미니 연말콘서트장 같은 느낌이었어요!!!!
연말콘의 여파인지... 조명이 유달리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ㅠ 연출 진짜 좋았습니다
근데 그만큼 눈도 엄청 부셨어요 ㅋㅋㅋㅋㅋㅋ
조명 되게 세더라구요 역시 방송국이라 그런지,, 아니면 그냥 가까이에 앉아서 그런지,,
"나의 Wish"
부분은 정말 믿고 듣는 것 같습니다 8ㅁ8,,, 어떻게 이럴 수가,, 미쳐버려 언니 사랑해요
다음은 오르트 구름
이번에도 언니가 치는 기타소리가 콘서트장에서만큼 너무 잘 들렸습니다!!!! 너무 좋았어요.. 언니는 자기가 기타를 잘 치는 편이 아니라며 세션분들 귀에 잘 안들어오게 해달라고 그러셨다던데 그냥 제귀에는 너무 잘치던데요 언니?!!?
홀로 이펙스분들 파트,, 부분도 따라했어요ㅠ "워어어어어어~~" 부분이랑 "fall!" 있잖아요
언니 귀에도 들렸길 바라며,, ㅠ 언니 우리 텔레파시로 통했자나 그러차나
오르트 구름에 대해서도 설명해줘서 좋았습니다 히히
지구과학 1타강사 아녀..? (~채팅 내용을 빌립니다~)
언니 저는 이런 우주적인 앨범 너무 조하요 ㅠㅠㅠ 제가 이과라 이런가... 암튼 완전 취향 저격이야... 사랑해요ㅠ
다음곡 잘 지내
잘 지내는 언제 들어도 진짜 눈물나요 ㅠㅠㅠ
진짜!!! 진짜 너무 좋았어요!!
콘서트때에 이어서 "이젠 울지 않거든" 부분 수화 따라하기 또 했어요 소심하게 ㅎㅎ,,
지뉴님이 보고 '와 진짜 오타쿠' 같은 눈빛을 제게 보내긴 하셨는데, , 암튼
이 노래 특히 좋아한다고 했을 때
저도요!!!!!ㅠㅠㅠㅠㅠ 하고 소리치고 싶었으나 잘 참음.. ㅎㅎ
윤하 작사 작곡인 곡 . . . 너무 조아요 그냥 내 사랑인거지 그런거지
윤하의 수화교실
너무 잘 배웠습니다 ㅎㅎㅎ 저 인제 잘 할 수 있다구요!!
마음
아프지
말고
잘
지내
할수있어요 저!!!!!
언니가 알려주는 방향 좌우반전이니까
손 반대로 했는데
아니면 어떡하지...?! 다시 공부해봐야겠어요
저 이제 언니한테 수어 배웠으니까
"아프지 말고" 하는 부분도, "잘 지냈으면 해" 부분도, "마음 깊은 곳에 있어" 부분도
할 수 있게 되었다구여
언니 앵콘하면 저 이거 수화 다 외워서 갈게요
저 이제 할일 없는 종강한 대학생 홀릭스임
남는게 시간임!!!! 남는 시간에 이거 외우면 됨 ^ ^ !!!!!
그리고 수어를 채택하게 된 계기 설명도 ㅋㅋㅋㅋㅋ
안무랑 현대무용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웠어요.. 역시 귀여운 깜찍이.
그리고 더 많은 사람들이 노래를 들을 수 있다는 말 감동이었어요,,ㅠ.ㅠ
완전 귀.깜 모먼트
콘서트때보다 잔망이 더 늘은 것 같더라구여
너무 조 하 . . 더해주세요 더 해도 돼
다음 곡 별의 조각
별의 조각때 플래시 흔드는거 왕 감동,,,ㅠㅠ
저는 눈치바보라 모르고 있다가 지뉴님이 알려주셔서 알아챘어요 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알려주셔서,, 덕분에 감동에 +1만큼 가담했습니다 ^.^
역시 별의 조각은 라이브라는 걸 또한번 느꼈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하아 ㅠ
다음에... 대망의 "소나기요!!!!!!!!!!!!!!!!!!!!!!!!!!!"
언니.. 그 소나기가 바로 저예요
공연 끝나고 너무너무너무 신나서 올린 스토리와...
그걸 또 칼같이 읽어주는 울 가수님💖
하 이러니까 제가 윤하언니를 안 좋아할수가 없자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냥 감사..지대 감사..
클립따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나 문제가 되면 댓글 남겨주세요... 지울게요 ㅠ.ㅠ
신청곡 받을때 쪼오금 다들 조용~ 하길래..(대부분 홀릭스분이 아니신 것 같았습니다 . . .)
그냥 제가 냅다 들은거였거든요....
그냥 무지성으로 들음 생각할 시간도 안 갖고 들었어요
당연함;;; 몸으로말해요의 연장선이 여기서 이어질줄은 전혀몰랐었거든요 진짜로
사실 제 최애곡은 소나기보다 다른곡이었는데,, 이번 콘서트에서 풀밴드로 들어버린거 있죠;;;(Run, Subsonic 26 ...더보기)
사실 Hope도 최애곡 중 하나인데, 제가 떼창 부분을 진짜 조아하거든요,, 워어어 ㅎㅏ는,,, 근데 그 떼창 부분을,, 들을 수 있을 것 같지가 않았어요ㅠ 무반주로 부르기 애매하다고 해야할까요,,
그래서 다른걸 빠르게 생각하려고 했어요
근데 진짜로 뻥 안치고 손을 딱 들었는데 머릿속이 그냥 하~~~얀거예요 그냥 새하얬어요...
무슨 시험 볼때도 이렇게 머릿속이 새하얀 적은 없는데
나름대로 머리를 굴려서 언니가 무반주로 많이 불렀던 곡을 신청해야 그래도 기억하고 잘 불러줄 것 같기도 했고요,,
(생방이기도 하니까 조금 더 ,,머랄까 그래도 좀 익숙한 곡을 하는게 언니한테 그래도 좋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
(구냥 제가 무반주 소나기 영상을 너무너무 좋아해서 너무 많이 찾아보고 또 돌려봐서 많이 불렀다고 착각하는 걸수도 있지만..ㅎㅎ;;)
(근데 언니는 가사 까먹엇다고 한다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10년 된 곡이라도 그렇죠 언니 10년동안 안 부른 건 아니잖ㅇ.. ㅋㅋㅋㅋㅋㅋ아니야 그냥 사랑해요♡)
막콘 앵콜때 소나기를 했는데 약간 멈칫 했던걸 아쉬워한것 같기도 했고 저도 그게 아쉬워가지고
그리고 제가 원래 소나기를 너무 좋아하기도 했고요!!!!
(저는 비 오는 날을 사랑하거든요!)
이 생각이 팍 드는 순간 뇌 속에 다른 생각이 한개도 없어지고 그냥
" 소 나 기 "
딱 이 세글자랑 4집 커버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머릿속에 떠오르는 거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릿속 상태가 흰색 바탕에 4집 앨범커버 뿐이었어요..
약간..
이런 느낌..
그래서 그냥 그 짧은 순간에 이러한 사고과정을 거쳐서
소나기요!!!!!!!!!!!!!!!!!!!!!!!!!!!!!!!!!!!!!!!!!!!!!!
했습니다 냅다 질러버렸습니다
근데 그냥 저는 첨에 무반주라기에,, 막콘 앵콜때처럼 짧게 불러줄 줄 알았는데
처음부터??? 부르는 거예요????????????
근데 거기에 밴드랑?!?!??!?!??!?!?!???!?
저 진짜 꿈 꾸는 것만 같았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세상에 이게.. 이게뭐야??????
이게된다고??!?!??!????????
그렇게 들은 소나기는 최고였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막콘때 1열이라,
앵콜 신청때 그냥 포기하고 전광판만 바라봤었거든요,,ㅎㅎ
그리고 몸으로 뭔갈 설명하는 데 재능도 없어서
그저 아쉽지만 그래도 너무 레전드인 곡들 많이 듣고 가서
햐 역시 나말고 다른 사람이 하는 게 낫군,,
하고 넘겼었단 말이죠?!
하... 그런데 저한테 어떻게 이런 일이, , , , , , , , 어떻게 이럴수가
끝나고 머리 위로 대왕하트 날리니까,,
손하트 날려주시던 언니,,
전 진짜 그 손하트 받고 기억을 잃고말앗습니다.........
저그냥이랫는데...
하 진짜 아이컨택하고 저 죽엇어요 . . . .......
죽엇다가 살아낫어요 ,,,,,,,,,,,,
ㅠㅠ
ㅠㅠ
신청해줘서 고맙다고 했는데
아니...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더요
제가 더 고마워요 노래해줘서 고마워요 구냥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사실 소나기 신청하고 언니가 노래 부르기 전까지
하 , , 구냥 카제나 , ,나의 하루하루나 , , 뷰라던지... 카에리미치나... 뭐... 이런 곡을 할걸 그랬나 , , , 뭔가 너무 뻔했나 , , ㅋㅋㅋㅋㅋㅋ 더 듣기 힘든 곡(?)을 해야했나 ㅋㅋㅋㅋㅋ 생각했는데
(사실 이거까지 생각할 겨를이 없었어요 머릿속에 소나기 세글자밖에 없었다니까요?!)
(집에 와서 생각해보니 같은 4집이어도 크소파나 기다려줘 같은 걸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 언니 명곡이 너무 많아서 그렇타니깐뇨?!?!! 언니 콘서트에서 해조라!!!!!)
밴드분들이 이걸 기억하고 계실 줄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게무슨일이람..... 이게무슨일이여..........................
밴드분들 정말 왕감사합니다 짱감사합니다 . . .. .밴드분들의 memory 에 박수를 보냅니다,,ㅠ
소나기로 하길 잘했어요 ㅠ ㅠ ㅠㅠ 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 선택 괜찮았나요..? 하아...
이정도면 잘한 것 같쬬 ^.^? 힣
공연 끝나고 거의 머 울면서 트윗함...
그리고 마지막 곡 기다리다 ㅠ.ㅠ
이게 마지막 곡이라니!!!!!!!!!!! 정말 믿고 싶지 않았지만 더 공연 했으면 저는 새벽 2시에 집에 도착했을거예요... ㅎ...
하긴 일찍 왔어도 1시였긴 했네요 암튼
기다리다가 막곡이라 진짜 콘서트 생각이 엄청 났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언니. 앵콜콘. 딱. 열어만. 조.
언니가. 앵콜콘. 어떻게든. 열어보면.
나도. 티켓을 . 어떻게든. 구해볼게.
발로찍어도 이거보다 잘 나올 제가 찍은 포토타임때 영상도 공유합니다..^^ ㅠ 언니 나 폰을 바꾸던지 할게..~^^ 아니..폰문제가 아닌가 ㅎ..ㅎㅎ ㅠ
지뉴님이 예쁘게 사진 찍어주셧습니다 , ,, 진심 감사하다고백번도더말함... 근데도부족한거가타요 감사합니다...
끝나고 하ㅈㄴ옙버미친!!! 이러면서 잠깐 같이 사진 봤어요 ㅋㅋㅋㅋㅋㅋ
보정해서 올려주신다구 합니다... 올라올때까지 존중하며버티기. 올라올때까지 숨참기. 시작. 흡
...이라고 써뒀는데 후기 쓰는 도중에 보정 완료해서 올리심..
다들 한번씩 보고 가셔요 ㅠㅁㅠ~~~~~~~~~~ 사진 너무 예쁩니다... 왕 감사합니다 , ,
https://zinewww.tistory.com/33
21.12.29 Younha*윤하*「1'mLIVE」arirangTV
zinewww.tistory.com
그리고 공연 중간 있었던 토크 관련한 얘기들
인터미션때
뭔 얘기에서 나왔더라?
멀리서 오신 분? 이런 질문을 MC분께서 해주셨는데,,
다들 손을 안 드시는거예요?
원래 다른 콘서트 가면 진짜 뭔 부산.. 제주도... 이런데서 오신 분들이 한두분씩 꼭 계셔서
저(대전)은 지방 축에도 못 끼는데 ㅋㅋㅋ쿠ㅜㅜㅜㅜㅜㅜㅜㅜ
이번에는 방청이라 그런지... 지방분들이 없으신가?! 해서 냅다 손 들고
대전이요!!!!!!!!!!!!!! 했어요
근데 진짜 제가 제일 멀리서 왔더라구요;;;;;; 찐당황... 이런적 첨이라;;;
그리고 싸인큐카드 있다고 MC분이...
받을 명분을..? 얘기하달라고 하셔서,,,
그래서 저 그거 받으려고 모든걸 다 내려놓고 윤하짱팬이에요!!!!!!!!!!!!!!!!!!!!!라고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너무 받고팠다구요 ㅠ ㅠ ㅠ
MBTI,,, I형인데 진짜 용기 냈다 정말 나자신 자랑스럽다... ^^
덕질 앞엔 무서운게 없구나 느꼈어요.. .^^
근데 이걸로는 싸인큐카드 안 주시고
그냥 멀리서 오셨다면서 세분 싸인큐카드를 다 주셨어요....................
받을때 너무 당황하고 감사해서 엥?? 엥?????? 이 이걸어떡하지 헐 ㅠㅠㅠ 이러면서 받음..
그냥너무당황한저의트윗......................................... (와중에 윤하 싸인 찾아서 젤 위에 두고 찍을 정신은 있었네욬ㅋㅋㅋㅋ)
근데 이후로 MC분이 인터미션때 몇번 언급하면서 ㅋㅋㅋㅋ "대전에서 오신분" "윤하좋아하시는분" 이 되어서요..
너무 대왕오타쿠가 된 기분이었어요
윤하언니 보려고 대전에서 여기까지 온...
(100%가감없는 팩트이긴 한데..)
그래서 제가 너무 짱오타쿠같았다고 계속 지뉴님한테 얘기했는데
(다른분들은,,, 수도권사시고,, 커플이서오시고,, 엄마랑 연말데이트,, 막 이랬는데...
나혼자. 2일전에 통보 받고. 대전에서. 오직. 윤하언니. 보러. 시외버스 2시간 반 타고. 지하철도 한시간 타고. 암튼 왕복 6시간을 감내하고. 서울에 올라옴. ; ; ; ;; ;)
지뉴님이 님 대왕오타쿠 맞지않냐며;;;;
아니;;; 그게 맞긴한데말이에요;;; 아니 암튼;;
그래도 언니 싸인 담긴 큐카드랑 소나기랑 소나기 끝나고 손하트 받았으니 저는 이만 죽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인생 다 살았어요 ^ ^!!!!!!!
(사실 30일부터 1월2일까지 쭉 알바 있어서 죽으면 대참사)
(아뇨..? 죽었다가 살아난 겁니다 지금 . .)
홀릭스분 한분? 두분? 더 계셨는데
6집 앨범 들고오셨더라구요!!! 좋은 선택,,
저는 아무것도 안 들고 갔답니다,,,,,,,,,,,, 지방러에게 짐은 원래많기때문에 최소한으로 들고가야하는 거라구여 ㅠ.ㅠ
암튼 근데 그분이 토크 하셨나,,, 아님 다른분이신가 잘 모르겠는데 암튼
사연 걸리셔서 토크 하신 분이 말 안떨고 너무 잘해주셔서 왠지 감사했어요
스스로 입덕계기 물어본거랑... 윤하매력포인트세가지물어본거가너무귀여웟고 끼 얘기가 너무 귀여운충격이엇어서 내용은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저같았으면 너무떨려서 구냥 울고 분위기 엥 됐을듯, ,
저 사실 인터미션때 질러놓은 윤하팬이에요!!!!!!!!!!때문에
혹시 토크를 저한테 시키실까... 걱정..
다른분들은 팬이라고 하신 분들에게 다 시키셨거든옄ㅋㅋㅋㅋㅋㅋㅋ ㅜㅜㅜㅜㅜㅜ
그리고 그때 지방얘기가 나와서,,, 또 지방러인 저가 토크할까봐 걱정...
근데 걱정을 굉장히 사서 했더라구요
다행~
그리고 다른분들 할때는 MC분ㅇㅣ 다들 무대에 싸인큐카드 받으신,, 팬이라고 하신 분들을 다 올리셔서;;
저도 올라갈가봐 진짜 걱정했어요 왜냐면 울 것 같았거든옄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 싸인큐카드 받을 때 너무 놀라서 울 뻔 했어서ㅠㅋㅋㅋㅋㅋㅋㅋ 울보야완전
다행히 안올라가고 울지도않았습니다 ^.^
이젠 울지 않거든~~
그리고 언니 끼부리는거 진짜 귀여웠어여
어떡해요?!?!?!!?!? 다시 생각해도 너무 귀여워 흑흑 흑
막 토크할때 윤하의 매력 3가지 언니가 물어보니까
그분이 끼,, 가 넘치시고
할때 무슨끼??? 하는데 진심 졸귀 ㅠ ㅠㅠ
직관하는데 쓰러질뻔했자나요 정말... 더해주세요 ^.^
언니 머리 넘길때 찰랑거리는것까지 완벼캐.. 너무 예뻐 , ,
머리 넘기는거 좋아하는 홀릭스 (me)
근데 저는 동시에 단발숏컷파이기도 합니다
이게뭐냐,,? 그냥 언니가 좋다는 거지
부끄러워하는 모습까지 깜찍해요 >.<
역시.. 귀여운 깜찍이 다워요,,
더욱더 귀여운 깜찍이로 남아주세요 사랑해요
아 그리고 이분이었나,, 본가가 충북이라고 하셨는데
저도 본가가 충북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반가웠어요
홀릭스는 진짜 어디에나 있구남 . . ?
글고 앨범가져오신분께 손키스 날리신 것도..
왜 제가 심쿵하죠 , ,? ㅠ
아 그리구 ㅠ 언니 왜케 잘하세요?! 하는 말에 가수잖아요~ 하고 덤덤하게 말하는데...
슈카월드 라이브때도 그렇구 말이에요
넘 간지나.. 최고야.. 본업 잘하는 사람 짱이야..
이러케 멋있어서야 ㅠㅠㅠㅠ 언니를 사랑할수밖에없따증말..
동시에 저도 제가 받는 칭찬을 저렇게 담담하게 본업이잖아요~ 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답니다
열심히 살쟈 아자잣
TMI 하나 더 추가해보자면 팬싸때랑 똑같은 상의 입고 갔더라구여; 의도한건 아닌데 빨래를 돌려서 ㅋㅋㅋㅋ 집에 남아있는 옷이 이거뿐이었네여,,,ㅎ..
그래서그런지 팬싸때만큼 떨렸던거같아요(??)
근데 이제 머리를 볶은, , 목도리와 베레모를 곁들인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 같은곳에서 찍은거 진짜웃긴다
아 그리고 추울까봐 완전 꽁꽁 싸매고 갔는데
낮에는 더워서 롱패딩 입은 거 후회했었어요 벗고서 들고다녔는데,,
밤되니까 춥더라구요,, 잘입고나왔다고 생각했습니다 ㅎㅎ 해피엔딩~
그리고 시작 전에 MC분께서 방석 드린다고 가져가라고 그래서
다른분들도 나가실 때 가져가시기에 ... 가져오긴 했거든요..? 그냥 두고가면 가져가라고 했는데 애써 버리고가는;;ㅋㅋㅋㅋㅋㅋㅋ느낌이라
근데 혹시 가져오는거 아니었으면 , , , , 다시 택배로 돌려 드릴게요 , ,
왠지 집에 이게 왜있냐?! 싶은 물건이 하나 추가된 기분이에요,,,
싫진않습니다 ^ ^ 잘 쓰겠습니다 ㅎㅎ
그 방석. . .
그리구 싸인 큐카드!!
저 태어나서 공연 가서 이런거 받아본 거 처음이에요 싸인어쩌구...
어떡해요. . . . ? 지금도 안 믿기네..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진짜진짜 마지막으로 저랑오늘같이 공연보자고 해주시고 같이 공연봐주시고놀아주신지뉴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왕감사짱감사 제가 편지랑 같이 과자 드렸는데 까까 더넣어드릴걸그랬어요 ㅠㅠㅠㅠ ㅠ 하진짜 . . .. 그냥 .. . 무한감사지대감사 . . . . ,.,. ,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옆에서 호들갑떠는거 다 받아주셔서 진짜왕피곤하셨을듯 어떡해여 그래도 천사마냥 다 받아주셔서 감사했습니다, , ,, 💖💖💖💖💖💖💖💖💖💖
글고 계속 저 계탔다고 ㅋㅋㅋㅋ님오늘생일아님? 해주셨는뎈ㅋㅋㅋㅋㅋㅋ 저 오늘 그냥 생일 할게요... ^^ 하 근데 진짜 다른거 다 필없구 그냥 방청 가게 된 것 만으로도 저는 계탄거였다니까요?!!? 지뉴님 정말 감사합니다 ㅠ,,,
근데 정작 진짜 생일이셨던 분은 제 바로 뒤에 계셨다,,, ㅎ
아무튼 제가 왕복시간이 지하철 시내버스까지 합하면 기본 6시간이고 ,,, 많으면 8시간 9시간까지 되는 지방러라 이런 방청을 한번도 신청을 못 해봤는데 지뉴님덕에 체험....ㅠㅠㅠㅠㅠㅠ너무감사해요 ㅠㅠㅠㅠ앞으로 지뉴님께 잘하겠습니다... 어케 잘하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암튼 제가 잘할게요 . . .
그리고 2022년 착하고 열심히 살겠습니다...
아니..? 일단 30일에 있는 알바부터 열심히 하고 오겠습니다...
윤하언니 사랑해요 , ,💖
아 그리고 31일에 잇츠라이브 기대할게요💖💖💖
그날도 알바라서 늦게 보기는 하겠지만은 ㅠ ㅠ ㅠ
언니 넘 열일해서 찍어놓고 어...그건가봐요! 하면서 기억 못하는거 ㅋㅋㅋㅋㅋㅋㅋ 하... 나도 열심히 살아야지 했어요💖💫
암튼!!!!! 연초에 소중한 친구들이랑 만나기로 했던 약속이 코로나 거리두기 강화로 인해서 파토나가지구,, 많이 아쉬웠는데 언니가 많은 위로를 주고 간 거 가타요 !!!! 언니 완전 행복요정이자나 증말루다가!!
정말로 연말을 언니 공연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나는 진짜 행복한 홀릭스다 😭😭😭😭😭💖💖💖
진짜루 사랑하고 오래 음악해줘요 저도 오래 홀릭스 할게요
노래해줘서 고마워요!!!!!!!!!!💖
마지막으로 팬아트 한 장 올리구 마무리하겠습니다
귀여운 깜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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